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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서울 9시 통금되는 긴급 방역조치

by ◎○●○◎●○ 2020. 12. 4.

서울 9시 통금되는 긴급 방역조치

 

 

요즘 수도권을 중심으로 전염병 유행이 심각해지면서 집에서 온라인 학습으로 공부하는 학생들이 늘어났고 겨울시즌을 맞아 숙소예약을 해서 여행가기 준비하고 있던 작년과 달리 요즘에는 긴장감 속에서 되도록이면 외출을 삼가해야하고 있어야 하는 답답한 기간이 늘어나고 있는데요 오늘 서울시가 절체절명의 위기라면서 긴급처방전 서울 9시 이후 문을 닫는 조치와 공공시설 운영 전면 중단 등에 대한 내용을 발표했다고 합니다

 

 

 

 

서울 9시 통금에 대한 내용을 보면 5일부터 18일까지 2주간 오후 9시 이후 상점과 영화관, PC방, 오락실, 독서실, 스터디카페, 놀이공원, 이.미용업, 마트, 백화점 등의 문을 닫는 조치와 공공시설 운영을 전면 중단하고 서울 9시 이후에는 버스와 지하철 등 대중교통 30% 감축이 된다고 합니다

 

 

 

 

이번 서울 9시 통금과 같은 비슷한 이 조치에 해당하는 상점을 보면 업종 불문 300㎡ 이상 규모의 점포를 뜻한다고 하는데요 서울시에서는 필수적 생필품을 구입을 할 수 있도록 300㎡ 미만의 소규모 편의점 운영과 음식점 포장 및 배달은 허용을 한다고 합니다

 

 

 

 

하지만 서울 9시 긴급 방역조치에 대한 내용이 발표가 되자 그 효과를 두고 부정적인 입장도 보이고 있다고 하는데요 솔직히 사람들이 출근하는 시간은 아침시간대가 대부분이기도 하고 종교시설에 대한 집합금지 등 확실하게 실행을 하는 것도 아니기 때문에 서울 9시만 막는다고 지금 전염병이 멈출 수 있겠냐는 입장도 상당히 많은 거 같더라고요 서울시에서 내놓은 조치로 2주내 일평균 확진자를 100명 미만으로 낮추는 것이 목표라고 하는데 실질적으로 가능할지는 아직 잘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기는 하네요

 

 

 

 

불과 작년에만 하더라도 우리는 마스크 없이 어디든 다닐 수 있는 자유가 있었는데 현 전염병 유행으로 인해서 숙소예약을 할 만큼 장거리 여행을 가는 것도 어려워졌고 식당에 가서 자유롭게 밥을 먹는것도 힘들어졌고 카페에 들어가 편하게 음료 한 잔 못 먹는 지금 같은 현실이 참 답답하네요 학교를 다니는 학생들은 이번년도 학교도 맘놓고 못가서 집에서 온라인 학습이나 홈스쿨을 통해 공부를 해야했고 친구들을 맘놓고 만나지도 못했죠 이런 생활이 끝날거라고 생각은 하고있지만 그 끝이 언제일지 감이 잡히지 않아 답답하고 불안하기만 하네요 지금 이 생활이 좋은 사람은 없겠죠 좀 더 힘내서 이 전염병 유행 끝날 수 있도록 기본방역수칙 잘 지키고 마스크 잘 쓰고 다니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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