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푸틴의 최대 정적이면서 야권 대표 지도자인 나발리가 의식불명으로 인해 중환자실에 입원했다는 소식이 있었는데요 이 언론에 따르면 나발리 측의 키라 야르믜슈라고 하는 대변인이 러시아 푸틴 정적으로 알려진 나발니가 시베리아 톰스크에서 모스크바로 비행기를 타고 돌아오던 중에 기내에서 의식을 잃어 급히 착륙한 다음 중환자실로 이송을 하였다고 말했다고 해요
러시아 푸틴 정적 나발리측 대변인은 그가 공항에서 마신 차에 섞인 어떠한 독성 성분에 중독된 것으로 생각하고 있다고 하며 공항에서 마신 차가 그가 아침에 유일하게 마신 것이라고 밝혔다고 합니다 그러면서 의료진이 뜨거운 액체를 통해 독이 빨리 흡수됐다고 말했다고 하네요
러시아 푸틴 정적으로 알려진 나발니는 변호사이면서 반부패 운동가 출신이라고 하는데요 현재 푸틴의 가장 강력한 맞수로 꼽히는 인물이라고 해요 이 사람은 2000년대 후반부터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러시아 푸틴을 비판하면서 반정부 움직임을 이끌었고 그로 인해서 청년층의 열렬한 지지를 받았다고 하며 SNS 등을 통해서 러시아 푸틴 정권의 부패와 정경유착을 폭로하면서 모스크바와 상트페테르부르크 등에서 반정부 시위를 주도한 인물이라고 합니다
이 사람은 시베리아 중남부 도시 옴스크의 한 응급병원에 있는 걸로 알려졌다고 하는데요 그런데 독일 이송 문제로 인해 공방이 벌어졌다고 합니다 서방진영은 더 나은 치료를 위해서 독일 등으로 이송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는데 입원해있는 병원 측이 이송을 거부하고 있다고 해요 러시아 푸틴 정적이라고 하는 나발니의 대변인은 SNS를 통해 그의 건강이 좋지 않다는 이유를 들어 입원해있는 병원 의료진이 이송을 불허했다고 말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 사람이 입원해있는 병원 측 선임의사는 이송을 불허하는 구체적인 이유를 설명하지는 않고있다고 해요
서방진영과 러시아 푸틴 정적이라고 하는 나발니 지지자들은 현 정권의 독살 시도 가능성을 제기하고 있는 상황이고 이 사람이 위독한 상태라는 소식을 들은 독일 인권단체인 시네마 포 피스 재단은 이 사람을 독일 베를린의 한 병원으로 옮기기 위한 항공기를 지원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고 하네요 그리고 독일 메르켈 총리와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정상회담을 한 후 적극적인 지원 입장도 밝혔다고 하는데요 마크롱 대통령은 나발니와 가족들에게 건강과 망명, 보호조치 등과 관련해 필요한 모든 도움을 제공할 준비가 돼 있다는 이야기를 하였다고 하며 메르켈 독일 총리 역시 요청이 있으면 병원 치료를 포함해서 의학적 지원을 제공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고 합니다
예전부터 간간이 러시아 푸틴 정적이라고 불리우던 사람들이 공격 받아 피해를 보고 희생을 당했다는 이야기를 본 적이 있는데요 이번에도 예전과 비슷한 사건인건지 궁금해지네요 지금으로서는 러시아 현 정부인 푸틴 측에서 공격한거라고 말할 수는 없지만 간간이 이런 소식이 들려올 때 보면 권력이라는 게 참 무서운거구나 라는 생각이 드네요
'기타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아베 사임 이번엔 할까? (0) | 2020.08.27 |
---|---|
공매도 금지기간 연장 되나? (0) | 2020.08.23 |
김정은 코마상태 김여정 위임통치 (0) | 2020.08.21 |
권민아 공식입장 AOA 멤버 출신 (0) | 2020.08.06 |
미스터트롯 콘서트 공연일정 예매방법 (0) | 2020.08.04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