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구마 효능과 먹는법에 대해서 알아보기

고구마
메꽃과의 여러해살이 풀로 줄기는

덩굴이 되어 땅 위에 길게 뻗으면서

뿌리를 내리는 작물이라고 하는데요

이 작물은 뿌리가 굵어진 것이고

잎은 어긋나게 달리며

모양은 심장모양을 하고있고

대부분 꽃이 피지는 않지만

8월 안에 나팔꽃과 비슷한

자주색 꽃이 핀다고 하네요

아시아에서는 대부분 고구마가 생산되며

고구마는 전체 70%의 수분으로

28%는 탄수화물, 1.3% 단백질로

녹말이 주성분이라고 해요

 

 

유래
영조 39년 이던 1763년 조엄이

일본에 통신사로 가던 중

쓰시마섬에 들었을 때

고구마 종자를 얻어와 부산진에 보내

그 저장과 재배법을 알리고

이듬해에 동래와 제주도지방에서

시험재배한 것이 시초라고 하는데요

1900년대 이후에는 고구마가

전국적으로 재배되었다고 하네요

 

 

고구마 효능

세계에서 가장 좋은 식품

1위로도 뽑힐 만큼 좋은

식품이라고 알려져있는

고구마 효능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항암작용
고구마의 경우 호박과 당근을 포함해

3대 적황색 채소로 꼽히는데요

이 3가지의 식품들을 즙을 내어

하루 한 컵 정도 마셔주면

폐암을 예방하는데에도

도움을 준다고 해요

여기에 고구마에 포함되어있는

베타카로틴이라는 성분은

위암과 폐암을 예방해주는 성분으로

알려졌다고 해요

 

 

 

변비 예방에 도움
고구마에는 비타민과 함께

식이섬유도 풍부하게 들어있는 식품입니다

이 식이섬유는 몸의 대장운동을

활발하게 해주어

배설 촉진에 도움을 주며

고구마에 들어있는 얄라핀이라는 성분은

변비를 치료하는데 도움을 준다고 알려져있습니다

 

 

 

 

피부미용에 도움
고구마에는 피부미용에 도움주는

비타민A,C 가 들어있어

혈액순환이 원활할 수 있게 도와주고

무기질과 식이섬유가 풍부한

알칼리성 식품이라 피부미용에

도움을 준다고 해요

그리고 우리몸에 쌓여있는

활성산소를 제거하는데

도움을 줘 피부세포의 노화를 막는데

도움을 준다고 하네요

 

 

고혈압과 성인병에 도움
고구마에는 오이와 함께 칼륨이

풍부하게 들어있는 식품이라고 하는데

이 칼륨은 체내에 쌓여있는

나트륨을 배출시켜 주는

좋은 성분이라고 하네요

그래서 몸 속에 쌓여있는

나트륨을 배출시켜 고혈압과

각종 성인병을 예방하는데

도움을 준다고 하네요

 

 

고구마 먹는법


익혀먹기
고구마를 익혀 먹으면

소화흡수가 잘된다고 하는데

고구마의 주성분인 녹말은 익으면

맛이 좋고 소화흡수가 잘된다고 하네요

예로부터 소화가 안될 땐

고구마와 맵쌀로 죽을 끓여

먹었다고 할 정도로

도움을 많이 준다네요

 

 

껍질째 먹기
건강식품으로도 많이 알려진

고구마는 잎과 줄기에도

많은 영양소가 들어있다고 해요

비타민A,C,E가 뿌리인 고구마보다

잎과 줄기에 많이 들어있어

버릴 게 없다고 하네요

특히 껍질의 경우 보라색을 띄는데

뿌리인 고구마보다 이 껍질에

항산화물질인 안토시아닌이

많이 들어있어

버리지 말고 같이 먹는 게 좋다고 해요

 

 

김치 또는 사과와 함께먹기
고구마를 먹으면 속에서

가스가 차는 느낌이 드는 경우가 있죠?

이유가 아마이드라는 성분이 장 속에서

이상 발효를 일으켜서 속이 부글거리거나

혹은 가스가 차기 쉽기 때문이라고 하는데요

이 때는 펙틴이 풍부하게 들어있는 음식을

같이 먹어주면 좋은데

그게 김치, 동치미, 사과 등에

들어있어서 같이 먹어주면

가스 차는 걸 줄어들게 해준다고 합니다

 

 

다이어트 할 때 고구마 먹는법

 

죽처럼 먹기
고구마를 우유와 함께 갈아

죽처럼 만들어 먹으면

목넘김도 좋아지고 맛있기 때문에

다이어트 할 때 먹어주면 좋다고 합니다

먹다가 조금 느끼해지는 거 같으면

양파를 함께 갈아 먹어주어도

좋다고 하네요

 

끓여서 먹기
찬밥에 물을 붓고 끓이다가

삶은 고구마를 적당한 크기로

썰어준 다음 끓여주면

고구마누룽지탕이 된다고 해요

여기에 김치나 나물을 함께

먹으면 참 좋다고 해요

 

 

호박과 당근을 같이 먹기
다이어트를 하다보면

원푸드로 하는 경우도 많은데요

하지만 이렇게 하게 되면

금방 지치고 요요현상도 금방오기 때문에

별로 좋은 방법이 아니라고 합니다

고구마는 호박, 당근이

궁합이 잘 맞아서 같이 먹어주면

도움이 된다고 해요

 

 

 

 

고구마의 종류


밤고구마

밤맛이 나는 한 종류 물고구마에 비하여

당도나 수분이 적은 편이라고 해요

밤이 붙은 이유는 정말 밤맛이 난다고 하여

붙여진 명칭이고 또 다른 이름으로는

분질고구마라고도 해요

찌거나 구웠을 땐 육질이 단단하고

물기가 없는 것이 특징이며

밤고구마와 물고구마로 나뉘는 기준은

전분의 특성에 따라

나뉘는 거라고 하는데요

품종이 밤이라고 해도 저장기간이 길면

물고구마로 된다고 해요

저장과장에서 전분이 당분으로 변해서

전분이 높을수록 맛이 좋다고 하네요

 

 

물고구마
다른 고구마 종에 비하여 수분이 많고

찌거나 구웠을 때 말랑거리며

물기가 많은 것이 특징이라고 하는데요

날 것으로 먹는 것도 좋고

겨울에는 구워먹는용으로도

많이 이용되는 종이라고 해요

앞에 물이 붙은 이유는

수분이 많이 들어있기 때문이라고 하며

점질고구마라고도 불리운다고 하네요

 

 

호박고구마
물고구마와 호박을 교접하여 육성된 것으로

괴근 - 덩이뿌리의 살색이 주황색인

작물을 가르키는데요

단맛이 강하고 부드러운 게 특징이며

육질이 호박처럼 노란색을 띄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이라고 해요

 

 

자색고구마
자미, 신자미 (색소가공용),

보라미 ( 가공과 생식용, 옅은 보라색) 등의

품종은 대부분 가공용으로

개발되었다고 알려졌어요

물론 식용으로도 가능한데

색소가 짙은 보라색을 띄는

찐고구마 상태에서는 쓴맛이 나서

식용으로는 부적합하다고 합니다

보통 시중에서는 자색, 자황으로

구분을 하는데 자색인 경우에는

자미와 신자미를 말하는 것이라고 하고

자황이라는 건 보라미를 말하는 것인데

자색종은 즙을 내는 등의

가공용으로 쓰이는 편이 많고

자황은 가공용 + 식용이 가능하다고

알려졌다고 하네요

자색의 경우 간 보호기능이 있어

약용으로도 사용을 한다고 합니다